2009년 05월 14일
[차파리™] 하늘공원 헤이리마을 프로방스
어린이날!
물론, 이날도 나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날이다!
집에서 방콕하며 뒹굴뒹굴 벽지 디지인도 하고
장판 디자인 도안도 그려본다..
왜? 한결같이 디자인들이 구린거냐고...
여우같은 마누라가 있나..
토끼같은 자식이 있길하나..
완전 심심해~
놀아줘~~~
아름다운 영혼을 소유한 횐님들이 내가 불쌍해 보였는지
놀아 주신다며 나오라고 합니다!
전화 통화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오빠! 밥줄께~
헉! 밥준다는 말에 두말없이 출동!
세말하면 입아프지~
어디로 가면되니?
상암 월드컵 공원에서 우리는 수많은 군중속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아이구야!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ㅠㅠ
인산인해라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진이얌이 준비한 맛있는 김밥을 먹고 산책을 하며 소화를 시켜봅니다!
너! 김밥에다가 도데체 무슨짓을 한거니?
김밥을 이처럼 맛있게 먹어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나는 김밥을 먹은게 아니고 "정성"과 "감동"을 먹었습니다!
소망아~
내가 그렇듯이 오늘 같은날
혼자 방콕하고 있을 가여운 청춘들을 몇분 더 구제 해보지 않으련~
한분한분 모이다 보니 뜻하지 않게 벙개 모임이 되버렸네요...
일산에 있는 맛집!
오리촌으로 접선 장소를 정하고 우리는 만났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헤이리 마을에서..
헤이리 마을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지구에 있는 예술인들의 거주 공간 및 문화 공간이다.
1997년에 현재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였으며, '헤이리'라는 마을 이름은 파주 지역에 전해져오는 전래 농요인 '헤이리 소리'에서 따왔다. 15만평의 공간에 작가, 미술인, 영화인, 건축가, 음악가 등 370여 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살림집을 비롯해서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등 문화 예술 공간을 지어나가고 있다
다음에 여자 친구가 생긴다면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주변에 맛집도 많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는듯 합니다!
어때! 오빠랑 한번 갈까?
애들아~ 오빠 완전 쉬워~ㅋ
무분별한 대쉬및 개념없는 소개팅도 완전 좋아함!
이것도 예술 작품인듯 한데..
어째서 감옥의 창살이 생각나는지..
미안하다! 오빠가 지은죄가 많다보니..ㅠㅠ
문화와 예술은 내게 멀게만 느껴진다!
작가는 무엇을 생각하면서 만들었을까?
프로방스에서..
프로방스는 헤이리마을 바로 옆에있다. 아주 가깝다!
프로방스는 원래 프랑스 백작의 이름이다.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프랑스에 프로방스 지명까지 있는걸 보면 위인인듯 하다!
나중에 "세종대왕"마을이나 "이순신"마을이 생긴다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만약 생긴다면 그곳에서 토속적인 메뉴인 엿장사를 해야겠다!
애들아~ 엿먹어라!
파리지옥?
아마 파리를 잡아먹는 식충 식물인가보다..
난~ 지옥가기 싫어~~ㅎㅎ
이런저런 쇼핑 공간도 있고 군데군데 사진찍을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도 있더군요..
어린이날 뜻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듯합니다!
가족 나들이에 불청객을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신
"진이얌 오빠"에게 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동갑 이라는거..
반갑다! 친구야~
믿기 힘들겠지만 동갑 맞거든...ㅎㅎ
# by | 2009/05/14 23:36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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