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14일
[차파리™]강촌, 아침고요수목원..
청량리역에서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데,시간도 남고 이곳저곳 배회하다가..
문득,수십년간 서울의 대표적인 집장촌이였던 청량리 588번지가 재개발된다는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 588번지 일대는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에 최고 54층(200m)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 등 빌딩 7개동을 신축한다고 합니다.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588번지 일대를 입구에서 살짝 *^^*
일행과 만나 강촌가는 열차에 몸을 싣었습니다!
기차를 타고가다가 동생 녀석이 뜬금없이 질문을 하네요..
형! 그런데 왜? 기차에는 안전밸트가 없죠??
어라! 나도 지금까지 기차에 안전밸트가 없다는 사실을 몰랐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나는 기차에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가 너무나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 일행은 철도 고객센타에 문의 전화를했습니다. (1544-7788)
ARS 연결후 상당원과 통화를 하게됐는데..
저기요~ 기차에는 왜? 안전밸트가 없는건가요?
네~ 고객님!
자동차나 비행기보다 기차가 훨씬 안전하니까요.*^^*
참 쉽죠잉~~
그녀의 대답은 내가 원하는 대답이 아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승무원에게 다시 물어봤다!
아저씨~ 기차에는 왜? 안전밸트가 없나요?
나이도 있어보이는 사람이 진지하게 물어보니 승무원 아저씨도 당황 하셨는지
미소만 날리고 가시더군요..ㅠㅠ
돌아와서 지식인을 찾아보니..
두가지 정도가 그래도 설득력이 있어 보여서 퍼왔습니다!
1.기차는 감속시의 가속도가 비행기(이.착륙시)나 자동차와 비교 했을때 매우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상 제동시라 할지라두 사람의 인체에 작용하는 관성력이 작은편이므로
튕겨져 나갈 위험이 적기때문에 안전 벨트가 필요없다..??
2.이유는 질량에 있다.
기차는 엄청나게 무거울 뿐더러 크기까지 하다.
질량이 크면 클수록 속력의 변화량은 적다. 경부선을 달리는 새마을호를 예로 들어보자.
사람이 타지 않은 객차 1량의 무게는 43t, 기관실의 경우에는 엔진과 같은 기계장치 때문에 120t에 달한다.
여기에다 객차는 보통 12량, 엔진차량을 앞뒤 2량씩 모두 4량을 달고 달린다.
이를 모두 합하면 열차의 무게는 1000t 정도되며, 여기에 평균적으로 60㎏ 정도 되는 성인 남성이
기차 1량에 60명 정도 타고 있다고 본다면 기차 1량에 3.6t 정도가 더 추가된다. 이렇게 계산했을 때 달리는 기차의 총 무게는 약 1040여t에 이른다. 이런 기차가 트럭이나 승용차와 부딪친다면 얼마나 충격을 받을까?
답은 ‘거의 없다’ *^^*
그럼 기차와 기차가 충돌 했을 경우와 기차가 탈선했을 경우는??
그냥 운명이려니 하고 받아들이세요~ ㅠㅠ
오손도손 대화를 하다보니 목적지인 강촌역에 도착했습니다..
오랫만에 기차를 타보니 좋더군요..
기차여행은 자동차 여행과는 뭔가 색다른 느낌이다.
강촌과 함께 강촌역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반면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관광객들의 부분별한 낚서로 인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낙서를 낙서로 치유한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그래피티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고 하는데..
낙서를 낙서로 해결한다??
하지만 뭔가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강촌에서 1박하고..
아침고요 수목원으로..
아침고요수목원의 아침은 그닥 고요하지 않다는거...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ㅠㅠ
아침고요 수목원은 한국적인 정원을 만들려는 뜻을 가지고 1996년에
한상경교수(삼육대학교 원예학과)가 설립한 "원예수목원"입니다'
약 300여 종의 백두산 자생 식물을 포함한 총 45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20여개의 주제 정원과 2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오후 8시30분 까지이며 연중무휴다.
교통은 기차를 이용하는게 좋을듯하다! ..
얼마나 밀리던지..ㅠㅠ
누가 먼저 쌓기 시작했는지.. 많기도 하죠*^^*
하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목원의 전경
이게 개인 사유지란 말이지...
전재산과 20여년을 투자했던 한교수님의 아침고요수목원은 이렇게 성공했다!
나도 지금부터 예쁜 무인도라도 사서 개간을 해봐??
아! 돈이 없구나..ㅠㅠ
준비해간 치킨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배도 부르고 .
얘들아~ 좀 쉬었다 가면 안되겠니?
에이~ 몰라 눕고 보는거야..ㅎㅎ
연못에 정자가 있고 다리로 연결된것은 유교사상의 뭣이라고??
미안하다 형이 몰랐다..ㅠㅠ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꾸 거부해~
우린 대화가 필요한거 같다!! ㅎㅎ
아침고요 수목원을 상징하는 향나무로써 천여년의 오랜수령과 기이한 수형이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정말 천년을 산건 아니겠지?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공연도 보고..
노래좀 합디다~ ㅎㅎ
우리끼리 인기투표!
함께간 여성분들이 만장일치로 이분을 뽑으셨네요*^^*
팬클럽에 몇분이 가입 하셨을거에요....ㅎㅎ
# by | 2009/05/14 23:39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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